소진공, 하나카드와 제휴 맺고 스마트기술 무이자 할부 결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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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이 키오스크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할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카드 결제를 지원한다.
해당 카드로 스마트기술 자부담금 결제 시 최대 12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공공기관 최초로 자부담금 할부결제가 가능해져 소상공인의 스마트기술 구입비용 부담이 한층 가벼워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사업절차 간소화와 편의성 개편방안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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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앞으로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이 키오스크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할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카드 결제를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자부담금 일괄 납부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나카드와 제휴해 신용카드 할부결제 제도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시 비용 일부를 정부가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스마트기술 공급가액의 70%(최대 500만원)는 국비 보조가 가능하지만 나머지 금액 및 부가가치세는 소상공인 자부담이다.
4월부터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은 기존 계좌이체 방식뿐만 아니라 제휴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해당 카드로 스마트기술 자부담금 결제 시 최대 12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할부이자의 40%는 기술공급기업이, 60%는 하나카드가 부담한다. 신용카드 발급 한도가 부족한 소상공인엔 특별한도를 제공하고 참여 소상공인 대상 신용대출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공공기관 최초로 자부담금 할부결제가 가능해져 소상공인의 스마트기술 구입비용 부담이 한층 가벼워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사업절차 간소화와 편의성 개편방안을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은 스마트 상점 홈페이지에서 모집 중이다. 마감일은 14일 오후6시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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