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4년제 사이버대학교 생긴다…태재대학교 9월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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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올해 9월 개교 예정으로 4년제 사이버대학교인 태재대학교 설립을 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4년제 사이버대학교가 문을 여는 것은 2012년 개교한 건양사이버대학교 이후 11년 만이다.
태재대학교는 2022년 설립계획을 승인받고 학교법인 태재학원을 설립한 이후 설립계획 승인 사항 이행 여부와 개교 준비 등 대학설립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설립인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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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교육부는 올해 9월 개교 예정으로 4년제 사이버대학교인 태재대학교 설립을 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4년제 사이버대학교가 문을 여는 것은 2012년 개교한 건양사이버대학교 이후 11년 만이다.
태재대학교는 2022년 설립계획을 승인받고 학교법인 태재학원을 설립한 이후 설립계획 승인 사항 이행 여부와 개교 준비 등 대학설립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설립인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
태재대학교는 2023학년도 9월 개교를 위해 혁신기초학부, 인문사회학부, 자연과학부, 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학부, 비즈니스혁신학부 등 5개 학부 총 10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사이버대학은 '평생교육법'에 근거한 '원격대학 형태의 평생교육시설'로 운영돼 오다가 2009년부터 '고등교육법'상 사이버대학으로 전환됐다.
올해 4월 기준 사이버대학은 19개교이며, 재학생 수는 8만9116명이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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