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證 "CJ프레시웨이, 불경기 푸드서비스 수요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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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CJ프레시웨이에 대해 "불경기 푸드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전사업부 수혜가 기대되고 제품 경쟁력 강화로 수주 경쟁력을 보유해 나가고 있어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6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8억원으로 21%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시장 기대치를 부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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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DS투자증권은 CJ프레시웨이에 대해 "불경기 푸드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전사업부 수혜가 기대되고 제품 경쟁력 강화로 수주 경쟁력을 보유해 나가고 있어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외식경기전망 하락을 반영해 4만6000원으로 낮췄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1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6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8억원으로 21%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시장 기대치를 부합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장 연구원은 "식자재유통은 매출액 5028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으로 전년도 리오프닝 기저 효과와 핵심경로 거래처 확대, 솔루션 사업을 통한 고객 확보로 외형 성장이 기대되나 수익성은 외식경기 부진 영향으로 다소 둔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급식은 매출액 1430억원, 영업적자 7억원으로 수주 증가와 식수 회복에 따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비수기임에도 유의미한 적자폭 축소가 나타나고 있어서 긍정적"이라고 봤다.
그는 "CJ프레시웨이의 100% 자회사 송림푸드와 제이팜스 합병은 소스와 가정간편식(HMR) 등 조미식품 제조사인 송림푸드가 농산물 전처리 전문회사 제이팜스를 흡수합병하는 것으로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며 "CJ프레시웨이가 조달한 식자재를 합병법인이 전처리하고 소스를 첨가해 반조리 상품, 맞춤형 밀키트 제조를 한 번에 담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생산능력(CAPA) 확대와 함께 푸드서비스 사업 효율성 개선, 식자재 유통 밀솔루션 사업 확대, 계열사 상품 제조까지 확대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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