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부산에서 충전한 이주미, '가야 여왕'에 도전장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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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가 펼쳐진다.
직전 대회에서 깜짝 우승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이주미는 2개 대회 연속 우승 기회를 맞았다.
이어 이주미는 "우승 후 참가하는 첫 대회라 기대도 되고, 고향 근처라 부담도 된다. 최대한 들뜬 마음을 붙잡아야 할 것 같아서 목표는 일단 컷 통과로 잡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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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1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 신어-낙동 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가 펼쳐진다.
직전 대회에서 깜짝 우승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이주미는 2개 대회 연속 우승 기회를 맞았다.
이주미는 사전 인터뷰에서 "아직도 순간순간 꿈인지 헷갈리는데, 이번 대회를 위해 고향인 부산에 내려와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고 나니 이제 실감이 조금 난다"고 소감을 수줍게 밝혔다.
이어 이주미는 "우승 후 참가하는 첫 대회라 기대도 되고, 고향 근처라 부담도 된다. 최대한 들뜬 마음을 붙잡아야 할 것 같아서 목표는 일단 컷 통과로 잡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주미는 "지난주 1·2라운드에서는 퍼트가 좋았고, 3·4라운드에서는 샷이 좋아 우승할 수 있었는데, 점점 감이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 이번 대회도 기대가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주미는 "항상 그랬듯이 그린 공략에 신경 쓰고 퍼트로 승부를 보는 작전으로 좋은 성적을 내보겠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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