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레스토랑 '버슐랭'...시즌2 인천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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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쉐푸드(Chefood) 버슐랭 시즌2'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는 인천광역시와 가정간편식 브랜드 '쉐푸드'를 알리고자 하는 롯데웰푸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버슐랭 시즌2는 야간 운행만 진행했던 시즌1과 달리 점심시간대 주간 운행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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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쉐푸드(Chefood) 버슐랭 시즌2'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는 인천광역시와 가정간편식 브랜드 '쉐푸드'를 알리고자 하는 롯데웰푸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버슐랭은 미식의 대명사 미슐랭과 버스의 합성어다. 2층 버스를 활용한 움직이는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저녁을 즐기며 도시 곳곳의 명소를 여행하는 이색 시티투어 프로그램으로 활용한다. 여정을 즐기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쉐프의 요리'라는 쉐푸드 브랜드 경험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버슐랭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출발해 청라호수공원으로 이동해 노을을 보며 웰컴드링크를 마신다. 이후 인천의 야경명소인 송도 센트럴파크로 이동해 버스킹 공연을 곁들인 코스요리를 즐긴다.
버슐랭이 선보이는 메뉴는 쉐푸드의 '한상 떡갈비', '블렌딩 카레', '등심 통돈까스', '왕교자' 등 다양한 간편식 제품들을 재해석한 파인다이닝이다. 레시피는 롯데호텔 시그니엘 총주방장 출신의 대한민국 요리명장 남대현 명장과 롯데웰푸드의 솔루션 팀이 함께 고안했다.
버슐랭 탑승 신청은 레스토랑 예약 앱 '캐치테이블'에서 할 수 있다. 버슐랭 시즌2는 야간 운행만 진행했던 시즌1과 달리 점심시간대 주간 운행이 추가됐다. 운행은 오는 6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말 서울에서 진행한 시즌1은 매 회차 예약 신청이 열릴때마다 순식간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성황리에 운영됐다. 한강의 야경과 파인다이닝 요리를 함께 즐겼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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