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50개 직무서 경력사원 채용…“역대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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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50여 개 직무에 대해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중대형전지, 소형전지, 전자재료 사업부, SDI연구소 등 전 부문에 걸쳐 채용한다.
안재우 삼성SDI 피플팀장(부사장)은 "국내외 인재들을 적극 채용해 삼성SDI의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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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채용 통해 초격차 기술경쟁력 강화”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삼성SDI는 50여 개 직무에 대해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중대형전지, 소형전지, 전자재료 사업부, SDI연구소 등 전 부문에 걸쳐 채용한다. 품질, 안전환경, 경영관리, SCM(공급망관리) 기획 등 지원 부문도 채용한다.
특히 이번 채용은 역대급 규모로 진행된다. 삼성SDI는 회사와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인재 확보에 발 빠르게 나선다는 목표다.
지난해에는 장혁 연구소장(부사장) 등 임원들이 국내와 미국 뉴욕에서 박사급 인력을 대상으로 ‘테크&커리어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 삼성SDI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포항공과대(POSTECH),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성균관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도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안재우 삼성SDI 피플팀장(부사장)은 “국내외 인재들을 적극 채용해 삼성SDI의 초격차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SDI는 이달 28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서류 평가와 면접, 건강검진 절차를 거쳐 채용을 확정한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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