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C&E 영업익 컨센서스 미달 전망...배당주 매력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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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은 쌍용C&E에 대해 1·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겠지만 배당주로서의 매력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21일 한화증권 송유림 연구원은 "쌍용C&E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4723억원,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5.5%, 1593%의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213억원보다 64.5% 낮은 수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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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화증권은 쌍용C&E에 대해 1·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겠지만 배당주로서의 매력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21일 한화증권 송유림 연구원은 "쌍용C&E의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은 4723억원,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5.5%, 1593%의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213억원보다 64.5% 낮은 수치"라고 했다.
비수기이지만 내수 출하량 증가와 작년 두 차례의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지며 매출액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지만 영업이익률은 정기보수
시행과 전기료 상승 등 원가부담 가중으로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친 것으로 판단했다.
송 연구원은 "1·4분기 업황 호조는 긍정적이지만 시멘트 출하량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다는 점은 아쉬운 요인"이라며 "다만 분기당 500억 원 이상의 주주환원정책은 지속될 예정이어서 배당주로서의 매력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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