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 물품 기증

이소은 기자 2023. 4. 2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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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2023년 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증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물품 기증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부터 매년 연 2회 임직원이 직접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 생필품 등 물품을 모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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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2023년 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증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물품 기증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부터 매년 연 2회 임직원이 직접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 생필품 등 물품을 모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약 54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7만4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전달식을 통해 기증된 물품들은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분류, 가공, 포장해 소비자에게 판매됨으로써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기여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주거', '교육'과 더불어 특히 '장애인' 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다양한 후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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