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랜더스벅' 입고 경기장으로"…'스타벅스 데이' 진행

28일부터 SSG랜더스 vs 두산 베어스 3연전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스타벅스코리아는 28일부터 30일까지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스타벅스 데이'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스타벅스 데이는 SSG 랜더스 선수가 스타벅스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해당 선수가 당일 경기 관람객 중 3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1개월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닝 간에도 스타벅스 퀴즈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펼친다.

SSG 랜더스 홈경기로 진행하는 3연전 동안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야구 관람객 2000명을 대상으로 매일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친환경 활동도 진행한다.

올해는 스타벅스 시안을 최초 적용한 셀프 사진 촬영 부스를 운영해 야구 관람객이 추억을 스타벅스 네 컷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28일엔 소비자 300명, 29일에는 스타벅스 파트너 300명, 30일에는 연계 NGO 및 스타벅스 협력사 직원 200명과 스타벅스 파트너 100명 등 총 900명을 초청해 함께 응원전을 편다.

스타벅스는 이번 스타벅스 데이를 기념해 SSG랜더스 구단과 협업한 새 디자인의 유니폼 '랜더스벅'을 출시한다. 스타벅스의 브랜드 컬러인 짙은 그린컬러를 활용한 스트라이프 디자인과 밝은 민트컬러를 사용한 2종으로 출시했다.

올해 랜더스벅은 이달 26일부터 SSG닷컴에서 1000장(그린 500장·민트 500장)이 선 판매되고, 5월말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 2차 판매할 예정이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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