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내달 '더 글렌그란트' 팝업 스토어 개최

트랜스베버리지는 다음 달 5일부터 17일까지 더 현대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의 팝업 스토어를 연다. /사진=트랜스베버리지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를 수입 유통하고 있는 트랜스베버리지가 스코틀랜드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인 더 글렌그란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나선다.

트랜스베버리지는 다음 달 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 현대서울에서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의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 글렌그란트 하이볼 바를 상시 운영해 아보랄리스에서부터 21년까지 다채로운 더 글렌그란트 하이볼을 판매한다. 평소 맛보기 어려운 18년과 21년 숙성 싱글몰트 위스키 하이볼을 경험할 수 있다.

국내 유명 바텐더와 협업하는 시그니처 하이볼도 맛볼 수 있다. 바텐더는 ▲코블러 박태우(5일) ▲제스트 김도형(6일) ▲앨리스 김준석(7일) ▲빌라레코드 조영준(13일) ▲장생건강원 서정현(14일) 등이 진행한다.

또한 브랜드 앰버서더인 이미란의 위스키 테이스팅 세션과 주락이월드 조승원 기자 초청 강의 및 사인회 등을 통해 싱글몰트 애호가 및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란 브랜드 앰버서더의 테이스팅 클라스는 네이버에서 더 글렌그란트 검색 후 예약 가능하다. 조승원 기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지난해 직접 방문한 더 글렌그란트 증류소의 경험담을 자세히 풀어낼 예정이다.

현장에서 더 글렌그란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더 글렌그란트 전용 글라스 제공과 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 고급 가죽 세공으로 유명한 스미스앤레더와의 협업으로 일부 제품 구매시 가죽 코스터, 스틴 키링, 카드지갑 등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진행되는팝업 내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더 글렌그란트 인스타그램 계정 태그 후 업로드하면 경품 추첨에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더 글렌그란트가 한국의 싱글몰트 애호가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위스키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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