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세아베스틸지주, 특수강 시장 회복...목표가 3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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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세아베스틸지주에 대해 21일 본업 실적이 양호하고, 밸류에이션 수준도 낮아 투자 매력도가 높다며 시가총액 1조원이 가능한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박광래 연구원은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직전 동기 대비 5.3% 증가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342.4% 뛴 476억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 세아베스틸 출하량은 자동차, 조선 등 전방산업 회복으로 직전 분기 대비 3.7% 증가한 44.만7000톤이 예상되며, 세아창원특수강은 4.9% 감소한 13만7000톤 정도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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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세아베스틸지주에 대해 21일 본업 실적이 양호하고, 밸류에이션 수준도 낮아 투자 매력도가 높다며 시가총액 1조원이 가능한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광래 연구원은 “1분기 예상 매출액은 직전 동기 대비 5.3% 증가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342.4% 뛴 476억원을 기록해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 세아베스틸 출하량은 자동차, 조선 등 전방산업 회복으로 직전 분기 대비 3.7% 증가한 44.만7000톤이 예상되며, 세아창원특수강은 4.9% 감소한 13만7000톤 정도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국내 특수강 시장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데, 1분기 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4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65% 늘어난 2111억원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추정했다.
이어 “차등배당 지급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노력과 원전, 항공방산, 수소 등 특수 금속 소재 관련 신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최근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신규 사업 실적이 의미 있는 규모까지 반영되려면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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