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 애니맥스 코리아 인수…콘텐츠 경쟁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니플러스(310200)(대표이사 전승택)는 애니맥스 채널을 운영하는 경쟁사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유한회사(이하 애니맥스)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애니플러스 관계자는 "당사가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한 대표 작품인 '진격의 거인' '스파이패밀리' '주술회전' 등에 애니맥스가 IP를 보유한 작품이 더해져 유스 애니메이션 분야의 올스타 라인업이 완성된 만큼, 팬덤의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새롭게 확보하게 될 애니맥스 보유 IP를 활용해 OTT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화 및 이벤트 사업 등을 강화해 신속한 매출 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애니플러스(310200)(대표이사 전승택)는 애니맥스 채널을 운영하는 경쟁사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유한회사(이하 애니맥스)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애니플러스는 매년 일본 신작 유수 애니메이션 다수를 꾸준히 확보해 누적 지적재산권(IP)이 약 1,000개에 이르며, 이번 애니맥스의 IP까지 추가되면 콘텐츠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M&A로 지난해 11월 인수한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전문 OTT인 라프텔과의 강력한 시너지도 기대되고 있다. 주요 IP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다양한 편성 및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으로, 이는 가입자 증가 및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아시아 시장을 필두로 한 라프텔의 글로벌 진출 전략도 탄력을 받아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애니플러스는 라프텔 외에도 애니맥스의 IP를 활용한 2차 상품화를 전개해 굿즈(로운컴퍼니씨앤씨) 및 전시(미디어앤아트) 분야 종속회사들과의 시너지도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애니플러스 관계자는 “당사가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한 대표 작품인 ‘진격의 거인’ ‘스파이패밀리’ ‘주술회전’ 등에 애니맥스가 IP를 보유한 작품이 더해져 유스 애니메이션 분야의 올스타 라인업이 완성된 만큼, 팬덤의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새롭게 확보하게 될 애니맥스 보유 IP를 활용해 OTT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화 및 이벤트 사업 등을 강화해 신속한 매출 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어유치원 보내려 과외 구하는 부모들…"누리과정 불신"
- "이 정도면 찐팬" 정용진, 최애 디자이너는[누구템]
- 실종된 30대 초등교사, 숨진 채 발견된 곳은
- 아홉살 여아 범하고, 사체 변기에 숨긴 짐승..사형집행[그해 오늘]
- 현미·문빈·서세원 연이은 스타들의 사망 비보…연예계, 잔인한 4월
- 장애인의 날…'생쇼' 필요 없는 날은 언제쯤[기자수첩]
- 유승준 측 "단순 외국인 아닌 재외동포", 비자 발급 소송 7월 결론
- 9개월 아기 베개로 14분 눌러 숨지게 한 원장 CCTV보니…
- 故박원순 부인 "내 남편은 억울한 피해자"
- 대만서 10대 소년 기관총 난사 후 자수…“가게서 따돌림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