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연패 빠진 대구FC···상승세 대전과 홈 경기

석원 2023. 4. 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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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을 기록한 뒤 3경기째 승리를 맛보지 못하고 2연패에 빠진 대구FC가 승격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합니다.

4월 22일 오후 4시 30분 홈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에서 대구FC는 지난 라운드 개막 이후 6연승 무패를 달리고 있던 울산현대를 잡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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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대구FC

시즌 첫 승을 기록한 뒤 3경기째 승리를 맛보지 못하고 2연패에 빠진 대구FC가 승격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합니다.

4월 22일 오후 4시 30분 홈인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에서 대구FC는 지난 라운드 개막 이후 6연승 무패를 달리고 있던 울산현대를 잡은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합니다.

2연패와 함께 리그 순위도 10위로 떨어진 대구FC는 지난 라운드 광주전에서 먼저 3점을 내주며 답답한 경기를 펼치다가 후반 들어 세징야의 투입과 고재현의 득점포가 살아나면서 끝까지 추격을 이어갔지만 3-4로 아쉽게 경기를 내줬습니다.

세징야의 회복과 고재현의 살아난 골 감각이 위안으로 남은 대구FC는 고재현의 K리그 통산 100번째 출전 경기가 될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 고재현의 득점포를 앞세워 승리를 노립니다.

K리그1 3위까지 올라선 대전은 이번 시즌 최고 돌풍의 팀으로 이미 대전 원정석 좌석은 매진을 기록할 만큼 성적과 인기를 모두 누리고 있어 쉽지 않은 대결이 예상됩니다.

역대 통산 전적에서는 대구가 대전과 13승 18무 13패로 팽팽한 모습을 보였던 가운데 대전의 이번 시즌 승격으로 대구는 7년 만에 대전과의 맞대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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