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세원, 캄보디아에 임시 빈소… “유가족 오후쯤 도착, 장례절차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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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갑작스럽게 사망한 방송인 故 서세원의 장례 절차가 현지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21일 사안에 정통한 현지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현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임시 빈소가 마련됐다"면서 "유가족이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쯤 도착하는데 그 때 장례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세원은 전날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끝내 숨을 거뒀다.
서세원은 평소 당뇨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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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사안에 정통한 현지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현지 캄보디아 프놈펜에 임시 빈소가 마련됐다”면서 “유가족이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후쯤 도착하는데 그 때 장례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카 등 유가족들이 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연했다.
앞서 서세원은 전날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한인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다가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끝내 숨을 거뒀다. 서세원은 평소 당뇨를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5년 서정희와 이혼 후 2016년 23세 연하의 해금연주자 김 모씨와 재혼해 딸을 낳았다. 두 사람은 2020년 캄보디아로 넘어가 거주 중이었다.
한편 1979년 데뷔한 서세원은 과거 ‘일요일 일요일 밤에’, ‘서세원쇼’ 등을 진행하며 1990년대와 2000년대 초 대중으로부터 높은 인지도를 누린 바 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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