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교통사고 10번+집 차압 3번+정신병까지…노래하기 좋은 인생”(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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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다사다난했던 인생사를 돌아봤다.
이날 김장훈은 "인생이 어떤 맛이냐"는 물음에 "마라탕 맛"이라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왜 팝콘 맛이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장훈은 "영화관에 가면 팝콘을 먹지 않나. 제 인생이 영화 같다. 제가 고춘자 선생님 톤으로 빠르게 말해보겠다"며 자신의 인생사를 읊었다.
그러면서도 김장훈은 "노래하기는 참 좋은 인생이다. 지금 와서는 그 인생들이 다 축복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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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김장훈이 다사다난했던 인생사를 돌아봤다.
4월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요즘 이 맛에 산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김장훈은 "인생이 어떤 맛이냐"는 물음에 "마라탕 맛"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곧바로 "제가 요즘 마라 요리집을 오픈해서 엮으려고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며 "팝콘 맛"으로 정정했다.
이에 MC들은 "왜 팝콘 맛이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김장훈은 "영화관에 가면 팝콘을 먹지 않나. 제 인생이 영화 같다. 제가 고춘자 선생님 톤으로 빠르게 말해보겠다"며 자신의 인생사를 읊었다.
김장훈은 "태어날 때부터 아버지 안 계시고, 초등학교 3학년 때 학교 못 가고, 고등학교 중퇴해서 40개 직업 갖고, 교통사고 10번, 집 차압 3번 들어오고, 정신병 걸려서 고생하다 완치하고, 죽을 뻔하고, 사고 쳐서 야단도 많이 맞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김장훈은 "노래하기는 참 좋은 인생이다. 지금 와서는 그 인생들이 다 축복이 됐다"고 덧붙였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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