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상큼한 전통주 ‘맑은내일 유자’ 약주·청주 부문 대상 수상

유진우 기자 2023. 4. 21. 08: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업회사법인 맑은내일 주식회사의 전통주 '맑은내일 유자'가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약주·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열 돌을 맞은 국내 최고 권위 주류 시상식으로, 매년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개최했다.

대상을 수상한 '맑은내일 유자'는 거제도 해풍을 맞고 자란 황금빛 유자와 국내산 쌀로 빚은 약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업회사법인 맑은내일이 선보인 유자 전통주 '맑은내일 유자'

농업회사법인 맑은내일 주식회사의 전통주 ‘맑은내일 유자’가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약주·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맑은내일은 경상남도 창녕에 연고를 둔 향토기업으로, 증류식 소주 운암과 창녕단감으로 만든 화이트와인 같은 다양한 주류를 만들고 있다.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올해 열 돌을 맞은 국내 최고 권위 주류 시상식으로, 매년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개최했다. 올해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역대 최대 규모로 100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맑은내일 유자’는 거제도 해풍을 맞고 자란 황금빛 유자와 국내산 쌀로 빚은 약주다. 합성 착향료나 아스파탐, 방부제,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유자가 가진 고유한 상큼함과 독특한 향미를 극대화했다. 국내산 쌀을 유자와 균형 있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최적 비율로 배합해 자연스러운 단맛과 구수함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박중협 맑은내일 대표는 “유자 본연의 상큼한 맛과 향긋함을 담기 위해 오랜 기간 연구 끝에 이양주(二釀酒) 방식과 저온 숙성을 통해 완성한 제품”이라며 “최고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틀에서 벗어난 세련된 우리 술을 많이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