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지구의 날 소등 캠페인 진행…19개 호텔·리조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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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기념일이다.
롯데호텔도 적극 동참하고자 국내 19개 롯데호텔과 리조트에서 '별과 함께 10 Minutes(텐미닛)'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호텔 건물 조명 소등을 통해 지구를 위한 작은 노력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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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별과 함께 텐미닛'…10분간 건물 조명 소등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호텔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주요 시설물과 공공기관 건물의 조명을 10분간 끄는 소등 행사 등을 통해 실천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롯데호텔도 적극 동참하고자 국내 19개 롯데호텔과 리조트에서 '별과 함께 10 Minutes(텐미닛)'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어둠 속 10분 동안 밤 하늘의 별을 관찰하며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한다. 롯데호텔 건물 조명 소등을 통해 지구를 위한 작은 노력을 함께한다. 객실 내 안내문을 비치해 투숙객의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롯데호텔 ESG 담당자는 "객실 내 무라벨 생수 제공 및 호두나무 객실 키 제작 등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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