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5월9일까지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 참여 서점 모집

경기도는 5월9일까지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을 5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서점이 주민들과 함께 글쓰기나 독서 모임 등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경기도 제공)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는 5월9일까지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서점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서점이 주민들과 함께 글쓰기나 독서 모임 등 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글쓰기부터 도서 출간까지 지원하는 ‘글쓰기창작소’와 자유 문화 프로그램 기획과 활동을 지원하는 ‘순수문화활동’ 두 개 분야에서 총 42개 서점을 선정한다.

선정된 서점에는 글쓰기창작소 800만원, 순수문화활동 500만의 문화활동비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서점별로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책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자격은 공개모집 공고일 전일(17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소재지가 경기도인 서점이며, 경기도 인증 지역서점의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서점의 문화활동 수행역량과 실현가능성, 독창성, 구체성 등을 평가해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콘텐츠진흥원 누리집 내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jhk10201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