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청운대, 미래 식음산업 인재 확보 위한 산학협력 MOU

"현장 실습·설명회 개최 등 우수 인재 확보 위한 채용 모델 구축"

20일 충청남도 홍성군 청운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진행된 아워홈-청운대학교 산학협력 MOU 체결 후 장성호 아워홈 TFS사업부장(왼쪽)과 정윤 청운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아워홈은 청운대학교와 미래 식음산업 인재 발굴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충남 홍성군 청운대학교 대학본부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장성호 아워홈 TFS사업부장과 정윤 청운대학교 총장 등 양 측 주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아워홈과 청운대학교는 식음산업 전문인재 육성과 상호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아워홈은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식품영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단체급식 점포 견학 및 교육 지원 △마곡식품연구센터 등 R&D시설 견학 △물류센터, 생산시설 등 현장 체험 등을 지원한다. 아워홈은 채용설명회를 통한 인턴 채용까지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장성호 아워홈 TFS사업부장은 "식음, 외식산업 인력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청운대학교와 긴밀하게 협력해 현장 실습 체험, 채용설명회 개최 등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