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故 문빈 SNS에 댓글..“미안해요 몰라줘서”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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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의 키가 故 문빈의 비보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키는 21일 문빈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문빈이가 해왔던 지난 날의 기록들 많이 남겨줘서 정말 고마워요. 남겨진 사람들은 그 기억들로 울고 웃고 하면서 길모퉁이 돌면 환하게 웃으며 날 반겨줄 그 날을 기대하며 살아갈 수 있을거에요. 고생했어요 정말. 그리고 미안해요 몰라줘서"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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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샤이니의 키가 故 문빈의 비보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키는 21일 문빈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키는 “좋은 곳을 가기 바라는 마음으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오니 더욱 잠이 안오네요. 진심으로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문빈이가 해왔던 지난 날의 기록들 많이 남겨줘서 정말 고마워요. 남겨진 사람들은 그 기억들로 울고 웃고 하면서 길모퉁이 돌면 환하게 웃으며 날 반겨줄 그 날을 기대하며 살아갈 수 있을거에요. 고생했어요 정말. 그리고 미안해요 몰라줘서”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측은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추모의 뜻을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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