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의 로마, 연장 승부 끝 유로파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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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가 연장전 연속 득점으로 페예노르트를 제압했다.
AS 로마는 4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페예노르트와의 '2022-2023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 연장전 4-1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0-1로 패한 로마는 2차전 전후반 90분을 2-1 리드로 마쳐 연장전을 치렀고, 연장전 2골을 더해 페예노르트를 제치고 유로파리그 4강에 올랐다.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고 로마가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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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로마가 연장전 연속 득점으로 페예노르트를 제압했다.
AS 로마는 4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페예노르트와의 '2022-2023 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경기에서 연장전 4-1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0-1로 패한 로마는 2차전 전후반 90분을 2-1 리드로 마쳐 연장전을 치렀고, 연장전 2골을 더해 페예노르트를 제치고 유로파리그 4강에 올랐다.
후반 15분이 돼서야 로마의 선제골이 나왔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뒤로 흐른 볼을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가 슈팅했다. 볼은 힘없이 굴러갔지만 골키퍼가 손을 쓸 수 없는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후반 35분 페예노르트가 반격에 성공했다. 이고르 파이상이 뒤에서 넘어온 크로스에 머리를 갖다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파울로 디발라의 골이 로마를 구했다. 로렌조 펠레그리니의 원터치 패스를 디발라가 현란한 터닝 동작으로 받아낸 후 슈팅해 득점했다.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고 로마가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연장 전반 10분 스테판 엘 샤라위가 타미 에이브러햄의 땅볼 크로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했고 연장 후반 4분 역습 상황에서 펠레그리니가 세컨볼을 놓치지 않고 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의 지휘 아래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초대 우승을 차지한 로마는 2년 연속 유럽 클럽 대항전 우승을 노린다.(사진=AS 로마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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