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굿모닝FM' 막방, '철파엠' 김영철 응원 문자

황서연 기자 2023. 4. 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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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가 '굿모닝FM'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경쟁 프로그램의 DJ인 김영철이 인사를 전했다.

21일 오전 방송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DJ 장성규의 마지막 방송이 진행됐다.

또한 김영철은 장성규가 과거 '굿모닝FM' 일을 시작하기 전에 '철파엠'에 직접 문자를 보내며 응원해줬던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관두니까 다시 내 라디오 들어 달라. 문자 기다리겠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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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MBC 굿모닝FM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장성규가 '굿모닝FM'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경쟁 프로그램의 DJ인 김영철이 인사를 전했다.

21일 오전 방송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DJ 장성규의 마지막 방송이 진행됐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장성규의 생일이기도 했다. 이에 장성규는 "3, 40년 후에도 내 평생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을 꼽으라고 하면 오늘일 것"이라며 "어떤 의미에서는 새롭게 태어나는 느낌도 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에게 시청자들의 응원 문자가 쏟아졌다. 그 중에는 동시간대에 SBS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을 진행 중인 DJ 김영철의 메시지도 있었다.

김영철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도 그렇고 목 관리도 쉽지 않았을텐데 너무 잘 해줬다"라며 장성규를 칭찬했다.

또한 김영철은 장성규가 과거 '굿모닝FM' 일을 시작하기 전에 '철파엠'에 직접 문자를 보내며 응원해줬던 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관두니까 다시 내 라디오 들어 달라. 문자 기다리겠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 역시 김영철의 갑작스러운 메시지에 놀라고 기뻐하며 "1위 자리 지켜내시길 바란다"라고 '철파엠'을 응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굿모닝FM | 김영철 | 장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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