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대외 지표 부진 영향… 2원 하락 출발

안서진 기자 2023. 4. 2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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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와 대외 수요 니 요인이 상충되면서 추가 하락보다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이날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연준의 매파적인 태도가 추가로 강화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 등이 제기되면서 하락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연준이 5월 FOMC에서 25bp 인상 이후 긴축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시 강화됐고 이는 국채금리 하락과 더불어 달러에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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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머니S DB
원/달러 환율이 달러 약세와 대외 수요 니 요인이 상충되면서 추가 하락보다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일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21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21.5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연준의 매파적인 태도가 추가로 강화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 등이 제기되면서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4.5만명을 기록하며 전주(24.0만명)과 시장 예상보다 높게 발표했다"며 "여기에 4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와 경기선행지수가 부진하게 발표됐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에 연준이 5월 FOMC에서 25bp 인상 이후 긴축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시 강화됐고 이는 국채금리 하락과 더불어 달러에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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