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온라인 다크패턴 근절 대책 위해 머리 맞댄다

2023. 4. 2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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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패턴'(눈속임 상술)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 협의회가 21일 국회에서 개최된다.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석준 정책위부의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자리한다.

다크패턴은 온라인 거래에서 소비자의 자율적인 결정·선택 보장을 은밀하게 방해하는 눈속임 행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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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다크패턴'(눈속임 상술)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 협의회가 21일 국회에서 개최된다.

정부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박대출 정책위의장과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석준 정책위부의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자리한다.

다크패턴은 온라인 거래에서 소비자의 자율적인 결정·선택 보장을 은밀하게 방해하는 눈속임 행위를 뜻한다. 포털 사이트에서 특정 상품을 판매한다고 광고해놓고 실제로는 해당 상품은 찾을 수 없는 경우 등이 해당한다. 최근 온라인 명품 판매 플랫폼 '발란'도 이런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의 경고를 받은 바 있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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