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굳이 명품 티 내야 하나"…로고 없는 '스텔스 럭셔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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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큰 로고가 달린 명품보다 '아는 사람만 아는 명품'이 뜨고 있습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최근 로고가 없고 수수한 디자인의 이른바 '스텔스 럭셔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텔스 럭셔리의 예로 할리우드 스타 귀네스 팰트로의 법원 출석 패션을 언급했는데요.
하지만 명품을 아는 사람들은 팰트로가 걸친 옷이 아주 비싼 명품이라는 점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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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큰 로고가 달린 명품보다 '아는 사람만 아는 명품'이 뜨고 있습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최근 로고가 없고 수수한 디자인의 이른바 '스텔스 럭셔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텔스 럭셔리의 예로 할리우드 스타 귀네스 팰트로의 법원 출석 패션을 언급했는데요.
스키를 타다 한 남성과 충돌한 사고로 소송을 당한 팰트로가 법원에 나올 때 입은 옷은 단조로운 색상의 로고가 없는 옷.
하지만 명품을 아는 사람들은 팰트로가 걸친 옷이 아주 비싼 명품이라는 점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스텔스 럭셔리가 유행하게 된 배경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경제적 불확실성 등 사회 분위기와 관련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 명품 컨설턴트는 현재는 경제 불확실성과 함께 어느 정도 피로감이 있다며 사람들은 돈이 많다는 것을 굳이 보여주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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