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여성 과장, 부하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 받아

조한대 2023. 4. 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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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여성 공무원이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감찰에 나섰고, 성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사건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넘겼습니다.

주요부서 과장에서 보직 해임된 A씨는 지난 1월 회식 자리에서 부하 직원 B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향후 중앙징계위원회의 징계와 경찰의 수사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군성범죄 #국방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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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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