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생활밀집시설 대상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시행

김근주 2023. 4. 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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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노후·취약 시설 재난 예방을 위해 '집중 안전 점검 주민신청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주민이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벌이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이다.

점검 대상 시설로 선정되면 6월 16일까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등이 합동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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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노후·취약 시설 재난 예방을 위해 '집중 안전 점검 주민신청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주민이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벌이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 밀집 시설이다.

시설물 관리자가 있거나 공사 또는 소송 중인 시설물과 법적 점검 대상 시설은 제외된다.

점검 대상 시설로 선정되면 6월 16일까지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 등이 합동 점검한다.

보수·보강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지는 않으나 시설물 위험 정도, 원인, 보수·보강 처리 방법 등을 신청인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8일까지다.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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