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그리브스 비판, "데 헤아는 발밑이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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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하그리브스(42)가 다비드 데 헤아(32)를 비판했다.
이날 데 헤아 골키퍼가 연이은 실수로 비판의 대상이 됐다.
데 헤아 골키퍼는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볼 처리 미숙을 보여 이날 3실점 중 2실점의 빌미를 줬다.
2007/08시즌 맨유의 더블 멤버인 하그리브스가 이에 데 헤아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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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오웬 하그리브스(42)가 다비드 데 헤아(32)를 비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8강 2차전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맨유는 1,2차전 합계 2-5로 대회에서 탈락했고 세비야는 4강에 올랐다.
이날 데 헤아 골키퍼가 연이은 실수로 비판의 대상이 됐다. 데 헤아 골키퍼는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볼 처리 미숙을 보여 이날 3실점 중 2실점의 빌미를 줬다. 2007/08시즌 맨유의 더블 멤버인 하그리브스가 이에 데 헤아를 비판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하그리브스는 "데 헤아는 뛰어나고 충직한 선수이자 훌륭한 선방 능력을 보유한 골키퍼다. 하지만 그는 발밑이 좋지 않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골키퍼가 골문 밖에서도 관여하길 원한다. 데 헤아 골키퍼가 텐 하흐 감독의 축구 철학에 맞을까? 오늘 기준으로는 '아니오'라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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