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전소’ 대전 2공장 직원 219명 희망퇴직 신청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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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대형 화재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 대전 2공장 직원들에 대한 전환배치와 희망퇴직에 들어갈 계획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대전 2공장 직원 823명에 대한 인력 재배치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전 2공장은 지난달 12일 대형 화재로 내부 약 8만7000㎡가 전소됐으며, 한 달이 넘도록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2공장 재건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며 "당장 갈 곳이 없어진 직원들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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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국타이어가 대형 화재로 인해 가동이 중단된 대전 2공장 직원들에 대한 전환배치와 희망퇴직에 들어갈 계획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대전 2공장 직원 823명에 대한 인력 재배치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2공장 직원 823명 가운데 213명은 대전 1공장에, 265명은 충남 금산 공장에, 68명은 미국 테네시·헝가리 공장에 배치한다.
남은 277명 중 정년퇴직을 앞둔 58명을 제외한 219명에 대해서는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한국타이어 대전 2공장은 지난달 12일 대형 화재로 내부 약 8만7000㎡가 전소됐으며, 한 달이 넘도록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2공장 재건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며 “당장 갈 곳이 없어진 직원들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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