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서세원, 캄보디아 한인병원서 별세‥향년 67세

정영한 아나운서 2023. 4. 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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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방송인 출신 사업가 서세원이, 어제 캄보디아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숨졌는데요.

현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서세원이 평소 당뇨병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고인의 장례는 가족이 시신을 한국으로 옮긴 뒤에나 치러질 예정입니다.

서 씨는 특유의 입담으로 여러 TV 토크쇼를 진행하며 인기를 끌었고, 영화 제작자로도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연예계 비리와 주가 조작 등 각종 형사사건에 연루되며 방송계를 떠났고요.

개신교 목사로 변신한 이후에도 당시 배우자인 방송인 서정희 씨를 상습 폭행해 온 일이 뒤늦게 알려지며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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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76198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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