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인천공항 버스 운행 재개…하루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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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한 김천~인천국제공항 정기노선 버스 운행을 5월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 북부정류장을 출발해 구미와 김천을 거쳐 인천공항 1·2터미널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이혜정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시민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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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월부터 왕복 2회 운행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한 김천~인천국제공항 정기노선 버스 운행을 5월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4월 운행 중단 후 3년 만이다.
이번 운행 재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외버스 운송사인 ㈜코리아와이드 진안고속과 협의를 거쳐 결정됐다.
대구 북부정류장을 출발해 구미와 김천을 거쳐 인천공항 1·2터미널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하루 왕복 2회(상행 2회, 하행 2회) 운행한다.
공항버스 정류장은 부곡주공아파트이며, 시외버스예매 버스타고(https://www.bustago.or.kr) 홈페이지 및 앱(정류장명: 김천부곡(공항))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운행 시간은 각각 대구발(상행)의 경우 오전 1시 20분, 오전 9시 20분이다.
인천공항에서는 오전 10시 40분, 오후 6시 40분이다.
이혜정 김천시 교통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시민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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