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한국카본 2공장 큰불…산으로 번져 '대응 2단계'[영상]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3. 4. 2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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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4시 57분쯤 경남 밀양시 상남면 한국카본 제2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에 이어 인접 5~6곳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내렸고, 불은 인근 산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도 진화헬기 6대와 진화대원 132명 등을 투입해 산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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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제공


21일 오전 4시 57분쯤 경남 밀양시 상남면 한국카본 제2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에 이어 인접 5~6곳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내렸고, 불은 인근 산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기계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 중이다. 산림당국도 진화헬기 6대와 진화대원 132명 등을 투입해 산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 있다.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밀양 공장 화재. 경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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