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 기욱 ‘엠카’ 황홀한 독무대

Mnet ‘엠카운트다운’

‘실력파 보이밴드’ 원위(ONEWE) 멤버 기욱이 성공적인 솔로 데뷔 무대를 펼쳤다.

기욱은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Psycho Xybernetics : TURN OVER’(사이코 사이버네틱스 : 턴 오버)의 타이틀곡 ‘제0호선 시간역행 (TIME MACHINE) (2100)’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기욱은 무채색의 그런지 룩을 입고 퇴폐적인 분위기의 ‘록 스타’로 변신했다. 중독적인 일렉 사운드와 조화를 이룬 기욱의 파워풀한 랩과 보컬, 현란한 베이스 연주가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꽉 채우는 밴드 퍼포먼스에 자유분방한 제스처와 표정 연기를 더해 아티스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기욱의 솔로 데뷔 앨범 ‘Psycho Xybernetics : TURN OVER’에는 자신의 모든 목표를 이루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겼다. 앨범 전반에 드라마틱한 ‘시간 역행’ 스토리를 녹여낸 가운데, 기욱은 앨범을 전곡 자작곡으로 채워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특히, 더보이즈(THE BOYZ) 선우와 니화, Aden, KAMI 등 다양한 피처링진과 함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여 호평받고 있다.

한편, 타이틀곡 ‘제0호선 시간역행 (TIME MACHINE) (2100)’으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마친 기욱은 다양한 음악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