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공동 운영 고려했던 병원서 사망 “경찰, 사인 조사 중”

이민지 2023. 4. 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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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이 사망했다.

4월 21일 KBS는 캄보디아 프놈펜 병원에서 사망한 서세원에 대해 보도했다.

서세원은 이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얼마 뒤 숨진 채 발견됐다.

특히 "서세원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이 병원을 공동 운영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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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서세원이 사망했다.

4월 21일 KBS는 캄보디아 프놈펜 병원에서 사망한 서세원에 대해 보도했다.

서세원은 이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얼마 뒤 숨진 채 발견됐다. KBS는 "현지 경찰이 병원 출입을 통제하고 사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서세원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이 병원을 공동 운영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현지 교민에 따르면 서세원은 며칠 전에도 한인 식당에서 반갑게 인사하며 건강한 모습이었다고. 교민은 "식당에서 종종 뵀다. 일상 생활 하는데 문제가 없었고 지인들과 담배 피우고 농담도 했다"라고 밝혔다.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측은 서세원 사망을 확인하고 현지 가족들에게 장례식 등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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