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0일 880명 신규 확진…1주일 전보다 131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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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 발생했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426명, 전남 454명 등 88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사례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825명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 확진자는 453명이 지역감염, 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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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 발생했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426명, 전남 454명 등 88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19일 886명(광주 433명, 전남 453명)에 비해 192명 줄었고 1주일 전인 지난 13일 749명(광주 371명, 전남 378명)보다 131명 늘었다.
광주 확진자는 모두 지역감염 사례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825명을 유지하고 있다.
전남 확진자는 453명이 지역감염, 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99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27개소에서 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184명(40.5%)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순천 78명, 목포 64명, 여수 58명, 광양 47명, 해남 35명, 화순 30명, 나주 26명, 담양 20명, 무안 17명, 고흥 15명, 영광 11명, 보성 9명, 영암 7명, 강진·장성 6명, 곡성 5명, 구례·완도·신안 4명, 장흥 3명 등이다. 진도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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