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군산 산북동 원룸서 화재…주민 9명 구조

강교현 기자 2023. 4. 2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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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3시51분께 전북 군산시 산북동의 4층짜리 원룸 2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원룸 주민 9명을 구조했다.

이날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95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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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3시51분께 전북 군산시 산북동의 4층짜리 원룸 2층에서 불이 났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3.4.21/뉴스1

(군산=뉴스1) 강교현 기자 = 21일 오전 3시51분께 전북 군산시 산북동의 4층짜리 원룸 2층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원룸 주민 9명을 구조했다. 이 중 5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95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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