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연 “납치 자작극, 기자들이 정정 기사 쓸 수 없다고 연락”(특종세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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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채연이 기자들에게서 받은 연락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는 납치 자작극 소동으로, 그는 추락할 수 밖에 없었고 대중에서 멀어졌다.
김채연은 자작극 소동에 대해 "저는 그런 적이 없다. 그 상황이 납치라는 게 맞는지도 저는 모르겠지만, 그 상황이 납치란 단어가 맞다면 저는 납치를 당한 게 맞았다"고 말했다.
김채연은 오해를 바로 잡고 싶은 마음에 여러 사람으로부터 자작극이 아니라는 진술서를 받고 공증도 받아 법적 대응까지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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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채연이 기자들에게서 받은 연락을 이야기했다.
4월 2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김채연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채연은 2000년대 가장 주목 받았던 탤런트이자 각광 받은 신인으로 소개됐다. 하지만 그는 납치 자작극 소동으로, 그는 추락할 수 밖에 없었고 대중에서 멀어졌다.
김채연은 자작극 소동에 대해 "저는 그런 적이 없다. 그 상황이 납치라는 게 맞는지도 저는 모르겠지만, 그 상황이 납치란 단어가 맞다면 저는 납치를 당한 게 맞았다"고 말했다. 남자친구가 그를 구해줬지만, 당시에는 연애를 공개할 수 없는 게 연예계 풍토였다고.
김채연은 22년 전 이후 매일을 후회와 자책 속에서 살고 있다고 말하며 "제 입장에서는 나쁜 사람들에게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한 바람에 여기까지 왔다. 그걸 바로잡지 못해서 너무 오랜 시간을 허비한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제가 양다리를 감추기 위해 '납치를 당했다'라는 거짓말을 했다는 식으로 흘러 갔다. 그때 같이 활동했던 분들의 진술서, 의견서 같은 걸 다 준비했었다. 그런데 그때 당시 제가 신고를 안 해 서류 자체가 없다. 후회한다"고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김채연은 오해를 바로 잡고 싶은 마음에 여러 사람으로부터 자작극이 아니라는 진술서를 받고 공증도 받아 법적 대응까지 준비했다. 그는 "그때 당시에 함께했던 매니저분들이나 같이 활동했던 분들의 진술서, 의견서 이런 것들도 다 준비하고 다 했거든. 그때 당시에 제가 신고를 안 했잖아요. 그러니까 서류 자체가 없다. 가족이 반대해서 제가 신고 안 한 걸 되게 많이 후회한다. '바로잡을 수 있는 마음을 먹은 것조차도 바로잡을 수가 없구나, 법적으로'"라고 털어놨다.
이어 "기자 분들 중에서 다행인지 불행인지 몇 분은 저한테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셔서 "정말 미안하지만 정정 기사는 쓸 수가 없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미안하게 생각해. 앞으로 좋은 일 있으면 제일 먼저 알려줘. 제일 먼저 기사 써줄게. 그런 사과는 받은 적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MBN '특종세상'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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