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횟집' 김준현, 이경규와 불화? "MZ 세대 이어폰 꽂고 일하는 이유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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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횟집' 개그맨 김준현이 MZ 세대가 이어폰 꽂고 일하는 이유를 공감했다.
4월 20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이경규와 김준현이 주방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수근은 "노래 들으면서 해. 준현아"라고 위로했고, 김준현은 "MZ 세대들이 왜 이어폰 꽂고 일하는지 알겠다. 하나부터 열까지 자기 맘대로 할 거면서 다 물어본다"고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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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횟집' 개그맨 김준현이 MZ 세대가 이어폰 꽂고 일하는 이유를 공감했다.
4월 20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이경규와 김준현이 주방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수근은 전갱이를 한꺼번에 다듬으려는 이경규를 보며 "어차피 맛있으면 손님 상에 안 나간다. 요리부터 해라"고 잔소리했다.
결국 이경규는 시식용 전갱어 요리를 하면서 김준현에게 각종 요리법을 사사건건 물어봤다.
이경규는 김준현에게 "청양고추를 넣는 게 낫나"라고 물었고, 김준현이 "두세 개 넣는 게 낫죠"라고 하자 "안 넣는다"라고 고집을 피웠다.
김준현은 이에 "안 할 거면서 왜 물어보시냐"며 허탈하게 웃었다.
하지만 이경규는 끊임없이 계속 "간장은 국간장이 좋냐? 뭐가 좋냐?"고 물었고, 역시나 그의 대답을 반영하지 않았다.
결국 폭발한 김준현은 일부러 질문에 대답을 안 했지만 이경규의 재촉에 난감해 했다.
이수근은 "노래 들으면서 해. 준현아"라고 위로했고, 김준현은 "MZ 세대들이 왜 이어폰 꽂고 일하는지 알겠다. 하나부터 열까지 자기 맘대로 할 거면서 다 물어본다"고 투덜거렸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10시30분 방영되는 '도시횟집'은 낚시는 베테랑이지만 식당 운영은 처음인 '도시어부' 멤버들의 좌충우돌 횟집 도전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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