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의 가르침' 인기 고공행진 여전…8주 연속 1위

김정한 기자 2023. 4.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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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이 교보문고가 집계한 4월 셋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르며 8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순자산 수천억원대를 스스로 이룬 세이노가 지난 2000년부터 발표한 주옥같은 글들을 모은 책이다.

'던전앤파이터 진각성 아트북'은 넥슨사의 온라인 액션 게임을 아트북으로 만든 것으로 이 책의 주 구매층은 20~30대 남성이 9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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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분야 책 순위 진입…'던전앤파이터 진각성 아트북' 5위
교보문고 4월 3주 베스트셀러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세이노의 가르침'이 교보문고가 집계한 4월 셋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르며 8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순자산 수천억원대를 스스로 이룬 세이노가 지난 2000년부터 발표한 주옥같은 글들을 모은 책이다. 저자의 드라마 같은 인생 스토리에 대한 팬심이 두텁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과 김승호의 '사장학개론'은 2위와 3위를 각각 거머쥐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의 원작 소설은 2계단 하락했지만 상위권인 4위에 명함을 내밀며 여전히 애니메이션 흥행 효과를 제대로 누리고 있는 모습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인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까지 사랑을 받아 외국소설 분야에 순위에 올랐다.

'던전앤파이터 진각성 아트북'은 비마니아 독자층에게는 이름부터 생소한 책이지만, 지난 10일 온라인서점 예약판매가 시작하자마자 10분 만에 초판이 완판되는 등 관심을 모으며 종합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던전앤파이터 진각성 아트북'은 넥슨사의 온라인 액션 게임을 아트북으로 만든 것으로 이 책의 주 구매층은 20~30대 남성이 90% 이상이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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