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3% 급락, 2만8000달러마저 붕괴될 위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증시가 실적 실망 등으로 일제히 하락하자 비트코인도 급락, 2만8000달러마저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
비트코인은 21일 오전 6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00% 하락한 2만8180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은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0%를 상회하자 글로벌 금리인상이 계속될 것이란 우려로 급락, 2만9000달러대가 붕괴됐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가 실적 실망 등으로 일제히 하락하자 비트코인도 급락, 2만8000달러마저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
비트코인은 21일 오전 6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3.00% 하락한 2만8180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9215달러, 최저 2만8037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한때 2만8000달러마저 붕괴될 위기를 맞았던 것이다.
전일 비트코인은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0%를 상회하자 글로벌 금리인상이 계속될 것이란 우려로 급락, 2만9000달러대가 붕괴됐었다.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것은 미증시가 실적 실망으로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증시는 테슬라 등 미국 주요 기업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해 주가가 폭락하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는 0.32%, S&P500은 0.59%, 나스닥은 0.80% 각각 하락했다. 특히 테슬라가 10% 가까이 폭락, 미증시의 하락을 이끌었다.
한편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02% 하락한 375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