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인, 故 문빈 어린 시절 추억 “땀 흘리던 꼬꼬마, 열심히 자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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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와썹 출신 송다인이 故 문빈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송다인은 자신의 SNS에 "연습생 시절, 같이 한 연습실에서 땀 흘리던 꼬꼬마 초등학생 아이가 열심히 연습하고 자라서 멋진 어른이 되어서 활동하는 거 보고 참 잘 자랐다 괜히 내까 뿌듯하곤 했었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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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와썹 출신 송다인이 故 문빈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송다인은 자신의 SNS에 “연습생 시절, 같이 한 연습실에서 땀 흘리던 꼬꼬마 초등학생 아이가 열심히 연습하고 자라서 멋진 어른이 되어서 활동하는 거 보고 참 잘 자랐다 괜히 내까 뿌듯하곤 했었는데”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우연히 샵에서 마주쳐도 어린시절 봤던 나를 기억해주는 그때의 그 아이가 참 기특하고 고마웠는데..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더 반짝반짝 빛나길 바래”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문빈은 19일 오후 25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8시 외부 비공개로 엄수된다.
판타지오 측은 20일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며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을 경건히 추모하고 인사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와 악의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유가족 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며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 말씀 드리며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빌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홍석천, 문빈 SNS)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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