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무전취식할 뻔…권율, 계산 깜빡하고 깜짝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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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권율이 작은 실수를 범했다.
2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다음 행선지인 프리힐리아나로 향한 박명훈, 조진웅, 최원영, 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율은 헐레벌떡 식당으로 돌아가 계산을 마쳤고,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형들에게로 돌아갔다.
내려오던 권율을 보던 조진웅은 "너 정말 정직하고 바람직한 어니스티(Honesty) 구나"라고 놀리며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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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텐트 밖은 유럽' 권율이 작은 실수를 범했다.
20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다음 행선지인 프리힐리아나로 향한 박명훈, 조진웅, 최원영, 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멤버는 스페인의 산토리니라 불리는 프리힐리아나에 도착했다. 별명과도 같이 프리힐리아나는 하얗고 파란 비주얼을 자랑했고, 멤버들은 새하얀 매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마을을 둘러보던 이들이 다음으로 찾은 곳은 미리 알아봐놨던 식당. 꼭대기에 위치해 있어 마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었다. 완벽한 뷰와 함께 신선한 오렌지 주스를 들이켜던 멤버들은 "이제야 남부에 온 것 같다"라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지금껏 방문했던 식당들과는 달리 음식도 완벽했다. 이베리코 스테이크부터 파스타, 모둠 야채까지 기대 이상의 맛을 보여준 것. 멤버들은 "여기 입맛이 괜찮다. 엄청 맛있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행복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언덕 아래로 내려가던 중 네 사람은 그림 같은 프리힐리아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졌다. 완벽한 여정이 이어지고 있다 생각하고 있던 가운데, 권율은 갑자기 깜짝 놀라며 외마디 비명을 내질러 시선을 끌었다. 식당에서 계산을 하지 않고 내려왔기 때문이었다.
권율은 헐레벌떡 식당으로 돌아가 계산을 마쳤고,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형들에게로 돌아갔다. 내려오던 권율을 보던 조진웅은 "너 정말 정직하고 바람직한 어니스티(Honesty) 구나"라고 놀리며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텐트 밖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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