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예금금리, 15년 만에 가장 높지만 미국인 절반, 혜택 못받아

박연신 기자 2023. 4. 2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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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금 금리가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지만 혜택을 받고 있는 미국인 수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20일, CNBC에 따르면 뱅크레이트닷컴은 미국 예금 금리가 최고 5%까지 올라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국 성인의 49%는 1년 전에 비해 저축액이 적거나 저축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금리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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