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집에 가는 시스템 충격"…2군행 피하기 위한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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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벤져스'에 모태범이 탈락한다는 소문이 돈다.
23일 오후 7시 50분 방송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첫 훈련과 평가전이 펼쳐진다.
안정환 감독의 선택을 받은 16명의 선수가 모인 '어쩌다벤져스'는 실력에 따라 엔트리에서 제외돼 2군을 강등될 가능성에 긴장감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한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은 기록 순으로 엔트리를 선발하고 제외됐을 경우 경기 당일 따로 훈련을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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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어쩌다벤져스'에 모태범이 탈락한다는 소문이 돈다.
23일 오후 7시 50분 방송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첫 훈련과 평가전이 펼쳐진다.
이날 MC 김성주가 선수들 사이에 2군으로 강등될 탈락자가 정해져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는 것을 전한다. 소문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알게 된 모태범은 극복하겠다며 각오를 다진다.
안정환 감독의 선택을 받은 16명의 선수가 모인 '어쩌다벤져스'는 실력에 따라 엔트리에서 제외돼 2군을 강등될 가능성에 긴장감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한다.
엔트리 제도는 개인 종목에서는 보기 힘든 시스템이다.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갑자기 선발 명단이 나오고 나머지는 집에 가는 시스템이 충격이었다"고 소감을 전한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은 기록 순으로 엔트리를 선발하고 제외됐을 경우 경기 당일 따로 훈련을 한다고 말한다. 이어 "선수 시절 이후 이런 긴장감은 처음이다"며 속마음을 토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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