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GCF에 10억 달러 지원…개도국서 기후변화 가장 크게 느낄 것"

박연신 기자 2023. 4. 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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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녹색기후기금, GCF에 10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3천20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에너지 및 기후에 관한 주요 경제국 포럼, MEF 정상회의를 주재한 바이든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은, 개도국을 포함해 이 문제에 가장 적게 기여한 나라에서 가장 크게 느낄 것이기 때문에 이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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