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아무리 싸워도 잠은 꼭 한 침대에서, 절대 각방 NO"('작은테레비')

정유나 2023. 4. 21.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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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결혼생활에 대해 조언했다.

20일 박시은, 진태현의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에는 '결혼생활백서 : 마음가짐 (결혼장려부부의 꿀팁) 마지막 까지 시청 쿠키영상있음 대박!'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20대 초반에 일찍 결혼한 새댁이라는 사연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처럼 예쁘고 알콩달콩하게 살고 싶다. 순조로운 결혼 생활에 있어서 꼭 필요한 자세나 마음가짐이 궁금하다. 부부간 갈등이 생길 때 현명한 대처 방법도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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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결혼생활에 대해 조언했다.

20일 박시은, 진태현의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에는 '결혼생활백서 : 마음가짐 (결혼장려부부의 꿀팁) 마지막 까지 시청 쿠키영상있음 대박!'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현명한 결혼 생활을 하는 방법에 대해 묻는 한 사연자에게 진심을 담아 조언했다.

20대 초반에 일찍 결혼한 새댁이라는 사연자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처럼 예쁘고 알콩달콩하게 살고 싶다. 순조로운 결혼 생활에 있어서 꼭 필요한 자세나 마음가짐이 궁금하다. 부부간 갈등이 생길 때 현명한 대처 방법도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진태현은 "제 SNS에 아내와 데이트하는 사진이라든지 생활하는 사진을 올리면 많은 분들이 제 글과 사진을 보고 '아내를 사랑하는 마인드를 배워야겠다'고 한다. 진짜 죄송한데, 마음가짐이 어디 있느냐.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사는 거 자체는 마음가짐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냥 리얼 사랑이다"라며 "물론 결혼생활이 현실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현실보다 더 중요한 게 사랑하는 거다"고 조언했다.

이어 박시은은 '부부 간에 갈등이 생겼을 때 현명한 대처 방법'을 묻는 질문에 "저희는 결혼하면서 법칙이 있었다. 꿀팁이다. 첫번째로 아무리 다퉈도 잠은 한 침대에서 자기였다. 절대 각방, 소파에서 자는 거는 허락안했다. 두번째로 싸움은 하루를 넘기지 말자였다. 또 항상 사랑을 가지고 말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저희는 대화를 정말 많이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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