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아침까지 안개, 낮 최고 24도…미세먼지 '나쁨'

김도현 기자 2023. 4.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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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운데 아침까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권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며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도로와 교량에서는 더욱더 안개가 짙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8도, 당진·홍성·서산 9도, 서천·아산·태안·보령·예산 10도, 천안·공주·논산·부여·계룡 11도, 세종 12도, 대전·금산 13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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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1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운데 아침까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겠다.

충남권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며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도로와 교량에서는 더욱더 안개가 짙을 전망이다.

서해 중부 해상은 아침까지 바다 안개가 짙게 껴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충남 서해안은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초속 4~8m로 약간 강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 앞바다 역시 바람이 초속 6~13m로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8도, 당진·홍성·서산 9도, 서천·아산·태안·보령·예산 10도, 천안·공주·논산·부여·계룡 11도, 세종 12도, 대전·금산 1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 19도, 당진·서산 20도, 홍성·아산·보령 21도, 예산·천안·청양·세종 22도, 대전·금산·서천·계룡·공주 23도, 논산·부여 24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 ‘보통’에서 오후 ‘나쁨’으로 바뀌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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