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서울·인천에 ‘전세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 개소

김유진 기자 2023. 4.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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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1일 전세사기 피해자를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한 '전세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금감원은 지원센터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 주택에 대한 경매‧매각 유예조치와 관련한 신청접수, 진행상황 안내, 각종 금융지원 및 주거안정 프로그램 등을 원스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서울 여의도 본원과 전세사기 피해규모가 큰 인천에 우선 설치된다.

금감원은 피해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센터를 전국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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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상담원 11명 상주
금융감독원 건물.

금융감독원은 21일 전세사기 피해자를 신속하게 구제하기 위한 ‘전세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금감원은 지원센터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 주택에 대한 경매‧매각 유예조치와 관련한 신청접수, 진행상황 안내, 각종 금융지원 및 주거안정 프로그램 등을 원스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서울 여의도 본원과 전세사기 피해규모가 큰 인천에 우선 설치된다. 본원 8명, 인천 3명 등 전문상담원 11명이 센터에 상주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피해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센터를 전국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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