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448명…합격률 7.2%

방윤영 기자 2023. 4.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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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21일 '2023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건축사는 건축물 설계와 공사감리 등 업무를 수행하는 기술자로 국토부 장관이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뒤 오는 6월14일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오는 28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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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세종청사 전경 /사진=뉴스1

국토교통부가 21일 '2023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건축사는 건축물 설계와 공사감리 등 업무를 수행하는 기술자로 국토부 장관이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이번 시험은 직전 회차보다 84명 감소한 6193명이 응시했고, 합격예정자는 전회보다 206명 증가한 448명이다. 합격률은 7.2%로 지난 회차보다 3.3%p(포인트) 상승했다.

합격예정자 연령층은 30대가 243명(54.2%), 40대가 145명(32.4%)로 30~40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여성 합격자는 전체의 35.3%다.

최종합격자는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뒤 오는 6월14일 국토부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오는 28일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이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앞으로 건축사 시험은 별도 사교육 없이 학교 수업과 실무 수련을 성실히 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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