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기레기 발언에 스스로 깜짝 “내 인생 구제해줘”(수수행)[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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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가 기레기 발언에 스스로 깜짝 놀라 해명했다.
4월 20일 방송된 SBS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 7회에서는 멤버들의 일본 여행 마지막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크러쉬는 '기러기'를 연달아 말하다가 순간 '러'를 '레'로 발음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지코는 입을 틀어막으며 카메라 눈치를 봤고 크러쉬는 "미쳤나 보다"고 자책, 열심히 오해라는 수신호를 하며 "제 인생 좀 구제해 달라"고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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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크러쉬가 기레기 발언에 스스로 깜짝 놀라 해명했다.
4월 20일 방송된 SBS 예능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 7회에서는 멤버들의 일본 여행 마지막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삿포로에서 식사를 하다가 갑자기 '토마토 게임'에 돌입했다. 토마토를 한글자씩 말해 틀리는 사람이 지는 게임. 엉망진창으로 게임을 하던 이들은 어느새 주제어를 바꿔 '기러기'로 게임에 도전했다.
이때 크러쉬는 '기러기'를 연달아 말하다가 순간 '러'를 '레'로 발음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실수로 '기레기'(수준 낮은 기사를 쓰는 기자를 비하해 부르는 속어)라는 단어가 완성된 것.
지코는 입을 틀어막으며 카메라 눈치를 봤고 크러쉬는 "미쳤나 보다"고 자책, 열심히 오해라는 수신호를 하며 "제 인생 좀 구제해 달라"고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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